- 수원소방서 최근 3년간 갑질, 성비위, 음주운전 등 ‘중대비위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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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가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위한 3대 중대 비위 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소방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대 중대 비위(갑질, 음주운전, 성비위) 근절을 위한 선언문 낭독과 함께 청렴한 공직생활을 약속하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박승주 수원소방서장은 갑질, 성비위, 음주운전 등 사례를 전파하며 3대 중대 비위 근절 대책 교육을 실시했다. 그 내용으로는 ▲교대근무자 비번일 사익 추구 및 일탈행위 금지 ▲구급차 교통사고 예방 및 주의 사항 당부 ▲친절하고 성실한 민원 업무 수행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직업윤리 강조 등이다.
박승주 수원소방서장은 “최근 공직자 비위가 다시 발생하고 있어 직원들이 다시 한번 마음을 되새기길 바라며 제복을 입은 공무원으로서 청렴하고 품위 있는 수원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용 기자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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