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대응단 소속 화생방 전문대원들이 전 소방서 돌며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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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화학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 절차를 소방공무원들이 사전에 숙지하고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3월 25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소방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도내 42건의 화학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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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 도내 화학사고 발생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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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
발생건수 |
인명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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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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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7 |
-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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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4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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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10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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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7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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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14 |
- |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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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42 |
- |
8 |
1) 단순 흡입 1명 / 2) 구토증상 1명, 타박상 4명, 화상 2명
도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업체는 642개소로, 유해화학물질은 누출 시 이로 인한 피해가 막대하기 때문에 평상시 위험성과 사고대응 방법을 숙지 해야하며, 초동대처를 위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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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대상물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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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전주 |
군산 |
익산 |
정읍 |
남원 |
김제 |
완주 |
고창 |
부안 |
진안 |
무주 |
임실 |
순창 |
장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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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
106 |
188 |
180 |
28 |
8 |
22 |
85 |
6 |
8 |
1 |
3 |
3 |
1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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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환경청 자료 (23.12.31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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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회 교육은 전북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 소속 화생방 전문대원들이 강사가 되어 도내 전 소방서(15개 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현장대원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초기 화학사고 현장 출동 및 흐름도, 초동 대처를 위한 화학사고 현장활동 등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제독텐트 운영 ▲화학물질별 적절한 제독 및 절차 ▲유해화학물질 노출 차단 등으로, 화학사고 발생 시 체계적인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 시키고 안전한 현장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박덕규 전북119특수대응단장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현장 대응 절차와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화학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용 기자 safetyin@safetyi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