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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안전습관으로 사고예방 활동 전개

기사승인 2024.06.14  12: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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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농약은 다른 병에 옮겨 담지 마세요”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잘못된 안전습관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생활 속 안전습관 만들기’ 활동을 통해 대국민 인식 전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는 작은 안전습관으로 치명적인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농약중독 사고다. 지난해(2023년) 농약 중독으로 119구급대가 출동한 건수는 337건* 으로 그 중 농약을 다른 병에 담는 등 음료로 착각하여 마신 건수가 55건, 전체의 1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살 및 타살 의심, 사고기전이 명확하지 않은 사고는 제외

농약중독의 원인으로는 △농약살포 225건 △음료로 착각하여 섭취 55건 △잔류농약 중독 31건 △농약취급 25건 △벼룩 퇴치 1건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농약 중독 사고를 유발하는 행위로는 △농약병을 재사용하여 물병으로 사용하거나 △농약의 종류를 알기 위해 냄새 맡기 △농약을 뿌린 후 손을 씻지 않고 음식(빵·사탕 등)을 먹거나 맨손으로 땀 닦기 △농약 봉투 입으로 뜯기 △농약 뿌린 후 바로 농작물 먹기 등이 있었다.

월별 발생현황은 7월이 73건(21.7%)으로 가장 많았고, 6월 65건(19.3%), 8월 54건(16%) 등으로 특히, 날이 더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발생건수

묶음 개체입니다.

연령대별로는 61~70세 111명(32.9%), 71~80세 99명(29.4%), 51~60세 54명(16%), 81세 이상 47명(13.9%) 순으로 나타났으며, 60세 이상이 257명(76.3%)으로 높게 나왔다.

시간대별로는 9~12시 71건(21.1%), 12~15시 65건(19.3%), 15~18시 56건(16.6%) 순으로 주로 오전과 낮 시간대에 많이 발생했다.

연 령

 

발생 시간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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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72pixel, 세로 289pix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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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중독 증상은 중독경로, 농약성분 및 노출정도에 따라 바로 나타나거나 서서히 나타나는데 두통․어지러움 160건, 오심․구토 134건, 눈 통증 및 흐린 시야 43건, 전신쇠약, 호흡곤란, 피부발적, 호흡곤란, 손발저림 등이 있었다.

※ 중상은 환자가 호소하는 것으로 복합적인 증상을 얘기할 경우 중복될 수 있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하고 △농약을 뿌린 장소에서 벗어나 환기가 잘 되는 곳으로 이동 △오염된 옷·장갑 등을 제거하고 오염된 피부 세척 △환자가 의식이 처지는 경우 구토에 대비에 옆으로 눕혀 고개를 옆으로 돌리기 △가급적 중독된 농약병을 가지고 병원이동(단, 시간 지체 금지)을 해야 한다.

아울러, 평소 농약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➊농약은 원래 농약병에 그대로 보관하기(재사용 금지) ➋농약 취급 시 개인보호장비 착용 ➌농약살포 중 얼굴 등 피부를 직접 만지는 행위 금지 ➌농약 살포장소에서 음식물 섭취 금지 ➎농약 취급 후 철저한 세척 등에 신경써야 한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농약 중독사고 예방법.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508pixel, 세로 2480pixel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생활 속 안전습관으로 농약중독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방식의 홍보로 농약중독 예방법을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 올바른 안전습관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세용 기자 safetyin@safetyin.co.kr

<저작권자 © 안전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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