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바스프(주) 여수공장에서 화재폭발 중심의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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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신용우)는 5.12일(월) 여수국가산단 내 한국바스프(주)에서 5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수시청,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여수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제조업 사업장의 화재폭발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체계 점검과 “질식 사망 위험장소 찾기” 캠페인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에서 질식중독 위험공간에서의 안전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가스농도 측정, ▲측정자 양성교육, ▲장비대여(송기마스크 등), ▲기술지도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희망사업장은 ☎1644-8595 또는 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통해 신청가능함을 안내했다.
신용우 지사장은 현장 참여와 체험 중심의 점검을 통해 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근로자가 스스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조성이 중요하다며, 특히 “질식위험장소 찾기 활동”은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자율진단 방식으로 진행되어 현장의 실질적 개선과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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