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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7일자로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고병곤)과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본부장 김무영)는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인식 개선 및 사고사망 감축을 위해 24일 평동비지니스센터 등에서 산업안전 대진단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 참석대상은 5개 산업단지(본촌, 하남, 첨단과학, 진곡, 평동산단) 입주업체(5~49인) 1,448개소 사업주 및 관계자로,
이날 설명회는 평동비지니스센터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2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산업안전 대진단,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공동안전관리자 컨설팅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산업안전 대진단은 사업장 자체 점검 결과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신청 및 제공받을 수 있어,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대비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김무영 광주광역본부장은“설명회를 통해 50인 미만 중소기업에서 필요한 정보와 사업을 지원받아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고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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