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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공동단장: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 강릉시장)은 ‘23. 5. 24.(수) 11:00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세라믹 비즈니스지원센터 건립공사현장 및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앞 사거리)에서「위험성평가 실천 및 안전 문화 확산」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추진단은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강릉시 등 17개 기관이 참여하여 강릉지역 안전문화 조성을 위하여 지난 3. 8. 구성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함께하는 위험성평가, 함께 지킨 우리의 안전”,“안전한 일터, 행복한 강릉 만들기”현수막을 게시하고, 안전 슬로건이 담긴 물티슈, 위험성평가 안내자료 배포 등으로 진행되었다.
양영봉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은 “위험성평가 고시 개정(▴ 손쉽고 간편한 체크리스트법 도입 등 위험성평가 방법 다양화, ▴ 월·주·일 단위의 구체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하는 상시평가 제도 도입, ▴ 모든 과정에 근로자 참여 등)(‘23.5.22.)에 따라 중·소규모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도입이 쉬워졌다”라고 하면서, “위험성 평가를 노사가 실천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강철호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은“개정된 위험성평가 고시에 따라 노사가 손쉽게 위험성평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하였다.
김범수 기자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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