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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3일(금)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를 방문하여 현장직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안종주 이사장은 금년도 재해감소 목표인 사고사망만인율 15% 감축을 위해 현장경영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경영에서는 서울, 강원 지역 소속 기관장 및 직원들을 만나「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현장 실행력 사항을 점검하며, 현장 직원의 목소리 청취를 통해 사업수행의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였다.
특히 사고사망 감소를 위해 위험성평가 기반 안전보건체계구축, 지역맞춤형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실시하여, ’23년 공단이 추진할 핵심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안종주 이사장은 “정부의 사고사망감소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공공·민간의 협력강화가 중요하다면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공단의 산재예방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범수 기자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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