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 화재보험, 정부·학계·민간 손잡고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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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스크관리학회(회장 남상욱)와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전통시장 화재보험 제도개선 방안’ 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리스크관리학회가 주최하고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화재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상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희대 이봉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부기관과 손해보험업계 그리고 학계 및 시장상인회 등 전문가들이 모여 전통시장 화재보험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남상욱 리스크관리학회장은“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전통시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용 기자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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