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대전 둔산소방서 유동훈 소방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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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제51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소방청 이영팔 차장(앞줄 오른쪽 8번째)과 대상 유동훈 소방위(앞줄 가운데) 협회 강영구 이사장(앞줄 오른쪽 6번째)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3일(화),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소방청 이영팔 차장과 소방공무원, 119 의인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제51회 소방안전봉사상·제16회 119 의인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전 둔산소방서 유동훈 소방위가 대상을 수상했다. 유 소방위는 1997년 소방에 입문해 약 27년간 화재진압과 재난 대응에 매진했으며, 소방 조직의 효율적인 발전에도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례로 강원도 동해안지역 산불 화재 등의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켰으며 전국 최초로 시민 제보 현장 접수처를 운영하는 등 소방관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에도 기여했다. 이 외에도 화재진압, 화재조사 등 소방업무 분야별로 맡은 바 업무를 우수하게 수행한 소방공무원 18명이 본상을 수상했으며, 공로상, 특별상도 각 1명씩 수상했다.
또한, 협회와 소방청은 올해 최초로 119 의인상 수상식을 소방안전봉사상과 함께 개최했다. 새벽 시간 항구에 빠져 침수 중인 차량을 발견하고 바다로 뛰어들어 내부에 갇힌 시민을 구조한 심ㅇㅇ·홍ㅇㅇ씨, 전기차량 화재에서 운전자가 탈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운전자를 구조하여 인명피해를 막은 유ㅇㅇ씨 등 10명이 의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강영구 이사장은 “불의의 사고로 국민의 생명과 삶의 터전이 소실되는 긴박한 절체절명의 순간마다 소방관 여러분께서 항상 든든하게 국민 곁을 지키며 손잡아 주셨다”라며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협회는 소방청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1회를 맞은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표창하는 손해보험업계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1974년부터 51년 동안 76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편 협회는 행안부, 금융위, 소방청, 금감원 및 12개 손해보험회사와 협력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 등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택, 전통시장, 산림 화재예방 등 화재취약시설의 안전도 향상을 통한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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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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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소방안전봉사상·제16회 119 의인상 수상자 명단 |
□ 제51회 소방안전봉사상 수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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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구 분 |
소 속 |
현 계급 |
성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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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대상 |
둔산소방서 |
소방위 |
유동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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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본상 |
구로소방서 |
소방위 |
이병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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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강북소방서 |
소방장 |
이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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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소방재난본부 |
소방위 |
이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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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장 |
이진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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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달성소방서 |
소방장 |
박승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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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계양소방서 |
소방위 |
정일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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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울산소방본부 |
소방위 |
박선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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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강원소방본부 |
소방위 |
이주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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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옥천소방서 |
소방위 |
여영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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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본상 |
홍성소방서 |
소방위 |
이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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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김제소방서 |
소방위 |
남궁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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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해남소방서 |
소방위 |
추창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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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구미소방서 |
소방위 |
최창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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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양산소방서 |
소방위 |
이지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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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서부소방서 |
소방장 |
배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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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 |
소방교 |
최소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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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
소방위 |
손광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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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제주소방서 |
소방위 |
김영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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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공로상 |
천안서북소방서 |
소방교 |
이정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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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특별상 |
소방청 |
소방령 |
오승삼 |
□ 제16회 119 의인상 수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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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구분 |
성명 |
사고일자 및 공적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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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화재 |
강ㅇㅇ |
[’23.08.23] 불이 난 주택 내에서 화재 사실을 모르고 머물고 있던 노부부에게 화재 사실을 알리며 119에 신고, 와상환자인 아내(71세)를 집 밖으로 신속히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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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김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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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안전 |
김ㅇㅇ |
[’24.04.14] 고속버스 운전기사가 심정지로 쓰러져 가드 레일 등을 충돌하며 운행하자 운전석으로 달려가 4km 가량 운행 및 정차, 승객에게 CPR 요청·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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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구조 |
심ㅇㅇ |
[’23.07.12] 물에 빠진 차량의 내부에 있는 사람이 구해달라고 소리치는 소리를 듣고 ‘심용택’은 곧바로 119에 신고 및 구명환을 들고 접근 후 문 개방 시도(실패). 주변에 있던 어민 ‘홍시호’는 배를 타고 접근하여 차가 가라앉지 않게 고정 후 차량 내부에 갇힌 구조대상자 1명을 꺼내 배에 태워 육지로 이동, 출동한 구급대에 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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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홍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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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구급 |
원ㅇㅇ |
[’24.01.17] 여성이 음식물에 기도가 막혀 의식을 잃음. 추천대상자(식당 주인)가 하임리히법 등 응급조치 실시, 의식회복·저하가 반복되어 경과 살피며 119 구급대에 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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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화재 |
유ㅇㅇ |
[’23.11.22] 전기차(택시)가 건물에 충돌하여 급격한 화재 발생(열폭주). 운전자가 벨트에 걸려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접근하여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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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구급 |
윤ㅇㅇ |
[’23.08.03] 백화점 내 흉기난동으로 피습을 당한 사람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것을 목격, 위험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현장에서 30분간 피해자 지혈 및 구급대 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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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화재 |
이ㅇㅇ |
[’24.06.04] 화재가 발생한 주택 지붕 위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일가족 3명(41세여, 7세·5세남)을 지상으로 뛰어내리도록 유도하고 직접 몸으로 받아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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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안전 |
이ㅇㅇ |
[’24.04.10] 학원가 인근 내리막 경사로에서 운전자 없는 트럭이 내려가는 것을 목격, 손으로 멈춰 세우려는 1차 시도(실패) 후 더 아래로 달려가 운전석에 올라타 브레이크를 밟고 차량을 정지시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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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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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소방안전봉사상 대상 수상자 주요 공적사항 |
둔산소방서 유동훈 소방위
주요 공적사항
○ 재난현장 출동 371건, 현장지휘 456건, 생활안전구조·구급 67건
○ 전국 최초 「실시간 시민제보 현장접수처」 운영(특수시책)
○ 밀폐된 화재현장 폭발관련 소방전술훈련 교관 「직원특별교육」
오세용 기자 safetyin@safetyi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