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소방청-베스티안재단, 제7회 S.A.V.E. 영웅 시상식

기사승인 2024.05.21  14:10:58

공유
default_news_ad1

- 각종 재난현장서 활약 빛난 ‘S.A.V.E. 영웅’ 7인 선정 … 가족여행 경비 지원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과 함께 16일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서「제7회 S.A.V.E. 영웅 시상식」을 개최했다.

베스티안재단은 2017년 11월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소방공무원과 함께하는“S.A.V.E.[Super-heroes Attract Valuable Energies : 슈퍼히어로들이 가치 있는 에너지를 끌어모으다]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업무 수행 중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대상 의료 지원, 어린이 및 저소득층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아동 화상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불, 붕괴, 수난사고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 7명을 S.A.V.E. 영웅으로 선정하고 상장과 함께 가족힐링지원금을 전달한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서동훈 소방위는 화재조사 등 16종의 전문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드론 등 첨단 소방장비 신규도입 및 연구활동을 통해 소방역량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

대구소방본부 배성익 소방장은 구급대원으로 하트세이버 1회 수상과 병원 전 응급환자분류체계(Pre-KTAS) 정착을 위한 교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 4월 쉬는 날 야산의 화재를 목격하고 조기에 진압하기도 했다.

* 하트세이버: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린 소방공무원‧시민에게 수여하는 인증서

인천소방본부 박종현 소방교는 2023년 한 해 동안 인천에서 현장에 가장 많이 출동한 대원으로, 지난 3년 간 하트세이버 3회, 브레인세이버 2회, 트라우마 세이버 3회를 수상한 바 있다.

* 브레인 세이버: 뇌졸중 환자의 뇌 기능 손상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서

트라우마 세이버: 중증외상환자의 생명 유지와 후유장애 저감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장택용 소방위는 구조견 핸들러로, 2022년 광주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 경기도 양주 채석장 매몰사고 현장에서 119구조견 ‘아롱이’와 함께하며 대한민국 구조견의 역량을 널리 알렸다.

강원소방본부 박두철 소방장은 2023년 캐나다 산불 현장에 핵심 인력으로 파견되어 한달간 산림화재를 진압하며, 대한민국 소방의 역량을 세계에 알렸고, 플로깅(plogging)캠페인(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하여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충남소방본부 박미경 소방위는 하트세이버를 7회 수상한 구급대원으로, 구급교관으로 활동하며 개발도상국 구급차 무상양여 사업에도 참여하여 대한민국 소방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기여했다.

제주소방본부 김수호 소방교는 하트세이버 3회, 브레인세이버 5회, 트라우마 세이버 1회 수상 등 많은 인명을 소생시키는데 공헌했다.

또, ‘S.A.V.E. 캠페인’의 모델로 참여해 화보와 영상 제작을 통해 화상환자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기금 조성에 뜻을 모은 7명의 현직 소방공무원(이정태 소방장, 전희송 소방교, 최경민 소방장, 서민지 소방교, 문주로 소방교, 김상국 소방교, 고지현 소방교)과 `23년 12월 퇴직한 이웅재님에게도 감사패를 증정했다.

S.A.V.E. 캠페인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으로 조성한 기금의 일부는 화상 환자 치료지원을 위해 해바라기회(회장 오찬일)에 전달한다.

김경식 베스티안재단 이사장은“모두가 위험을 등지고 한발짝 물러서야 하는 상황에도 한발 한발 앞으로 전진해 나가는 소방영웅이 있기에 오늘의 안전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지는 것”이라며“S.A.V.E. 캠페인은 이러한 영웅을 기억하기 위한 노력이자 응원”이라고 전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소방공무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현장에서 뛸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아 준 베스티안재단에 감사하다”며 “화상 환자분들의 마음의 상처도 어루만질 수 있도록 소방청에서도 다양한 지원방법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오세용 기자 safetyin@safetyin.co.kr

<저작권자 © 안전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