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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6일(화)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원환)는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함께 쿠팡풀필먼트 창원2센터에서 9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류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물류유통산업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경남지역 운수․창고․통신업의 경우, 2021년에 비해 2022년에 사고사망자수가 2배 이상 증가하고(4명→10명), 사고부상자는 1.4배 증가함(262명→367명)에 따라 사고재해 감소를 위한 전반적인 안전의식 향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합동점검은 물류센터 특성상 사고재해비중이 높은 넘어짐, 추락, 부딪힘재해 발생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파악하였다.
안원환 경남지역본부장은 “연휴에도 쉼없이 일하는 물류유통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 및 캠페인을 지원하였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많은 경남지역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범수 기자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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