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 목소리 경청하고, 소방산업 해외진출 지원에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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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김일수, 이하 기술원)은 6월 1일 창립 제46주년을 맞아 용인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창립 제46주년 기념식은 임직원 및 창립기념 유공자 표창 수상업체 등 내외‧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간소하고 내실 있게 진행됐다.
창립기념식에 모인 기술원 임직원들은 성실함과 사명감, 청렴의식을 가지고 우리나라 소방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소방기술을 선도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김일수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소방기술의 선진화를 추진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면서 “우리나라 소방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수출환경을 조성하고, 해외진출 기회도 확대하여 국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힘써 지원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산업의 성장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의 소중한 헌신 때문일 것”이라며 노고를 치하하고,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혁신할 수 있도록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기술원이 되자”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1977년 6월 1일 재단법인 한국소방검정협회로 창립하여 2008년 「소방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 개원하였으며, 소방용품 시험‧검사 및 소방산업 진흥 등의 업무를 통해 국민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오세용 기자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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