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SMC 위상 제고, 회원사 소통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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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안전협의회(이하 CSMC) 제16대 회장에 대보건설 황재용 팀장이 선출됐다. 신임 황재용 팀장은 지난 11월 29일 연세세브란스빌딩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CSMC 임시총회’ 회장 투표에서 참석 회원의 과반수 이상을 득표, 16대 회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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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안전협의회(이하 CSMC) 제16대 회장에 대보건설 황재용 팀장 | ||
신임 황재용 회장은 회장 출마의 변을 통해 CSMC의 위상 제고와 가치 계승 및 소통을 강조했다.
황재용 회장은 “그동안 안전관리 업무를 20년 이상 해왔다”면서 “안전관리자들이 현장에서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CSMC의 목소리를 좀 키워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까지 이어온 CSMC의 가치를 이어나가는 한편 소외되는 회사가 없도록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 회장은 “특히 CSMC의 가치를 기대 이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한국건설경영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공안검사 출신의 법무법인 동인 임현 변호사가 참석해 ‘검찰의 중대재해처벌법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강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세용 기자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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