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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소방서(서장 이웅기)는 7월 4일 오후 23시 41분경 서초구 염곡지하차도에서 차량이 추락한 사고에서 3명을 구조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번 사고는 양재대로에서 수서방향으로 주행중이던 택시가 강남순환로 수서방향 염곡지하차도 밑으로 떨어져 1톤 트럭 위로 떨어져 발생한 사고였다.
소방차 11대와 소방관 35명이 동원되었으며, 택시와 트럭에서 3명을 구조하여 응급처치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오세용 기자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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